자동차 급발진 대처

1. 자동차 급발진

안녕하세요 빌리브입니다^^ 날씨가 제법 풀려서 다니기 너무 좋네요~ 저도 차를 매일 타고 다녀서 그런지 항상 마음 한구석에 "급발진"이라는 공포가 잠재되어 있는 것 같아요.

지난달 지난해 12월 6일 강릉 강릉에서 SUV 차량이 갑자기 '웽' 하는 굉음과 함께 흰 액체를 분출하며 속도를 내 앞서가던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1차추돌 사고 이후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600m가량을 더 주행했습니다.

앞선 차들을 피해 달리던 왕복 4차로 도로를 넘어간 뒤 지하통로에 추락한 뒤에야 멈췄습니다.

운전자인 60대 여성은 크게 다쳤으며 함께 타고 있던 10대 손자는 사망했습니다,

사고 차량 블랙박스에는 운전자인 할머니가 차량 문제로 다급하게 외치는 상황이 담겨 있었습니다.

기사로만 봐도 얼마나 긴박한 상황이었는지 미뤄 짐작이 갑니다.ㅜ.ㅜ

운전자와 가족들은 급발진 사고를 의심하며, 자동차 제조사의 책임을 묻기 위한 민사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들 가족과 변호인 측은 제조사의 책임을 묻기 위한 소장을 10일 춘천지방법원 강릉지원에 제출했다고 합니다.

운전자는 교통사고특례법 위반으로 입건된 상황입니다. 유족 측은 "아들도 잃었는데 어머니마저 죄인으로 만들 수 없다"라며 브레이크등이 분명히 들어온 상태에서 질주하는 영상이 있으니 원인규명을 철저하게 밝혀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엔진에서 난 굉음과 비정상적으로 배출된 배기가스, 이동 거리 등을 여러 상황들을 분석 해 볼 때 급발진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시간도 지속성으로 길게 이어진다는 측면에서 운전자 실수일 가능성은 낮다고 보는 의견입니다.

자.. 이제 급발진 대처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1. 브레이크를 한 번에 꾹~ 밟습니다. (나눠 밟지 않고, 힘을 줘서 세게 밟는 것이 중요)

2. 변속기 중립(N)으로 놓아 동력을 차단시킵니다.

3. 그래도 멈추지 않는다면, 벽이나, 주변 가드레일, 나무 등 물리적인 충격을 주면서 속도를 줄여봅니다.

시동을 끄는 것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

1.엔진 체크등이 꺼진 뒤 시동 겁니다.

2. 브레이크 페달 밟고 시동 겁니다.

3.RPM 1000 이하로 떨어진 뒤 움직입니다.

급발진은 전자제어장치의 오류로 차량이 오작동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잊을만하면 저런 뉴스로 마음이 너무 안좋습니다.ㅜ,ㅜ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인정된 사례가 전무합니다.

그렇다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하는 게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무거운 소식으로 하루를 시작하지만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기에 포스팅해 보았습니다^^

오늘도 파이팅하는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