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빌리브입니다.
얼마 전에 "쇼! 음악중심"을 보다가 가상 걸그룹 "메이브"라는 그룹을 첨 알게 됐는데, 신기함과 걱정이 동시에 들었습니다.^^
신인 걸그룹이 시작부터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첫 데뷔복 '판도라' 공연을 선보인지 5일 만에 110만 조회수를 기록하고, 이에 앞서 유튜브에 공개한 뮤직비디오도 일주일 만에 550만 조회수를 기록했습니다.
가상 아이돌이 이렇게 지상파 음악 방송에 출연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지난달 메이브의 포스터를 공개할 때만 해도 일부 팬들은 "다 똑같이 생겨서 구분하기 어렵다", " 인공적으로 느껴진다" 등 우려를 표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영상을 공개하니 "수많은 개발자들의 피와 땀이 보인다며 자연스럽다는 반응이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습니다. 기대 이상으로 코퀄이다는 호평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가상이니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ㅋㅋ
메이브는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혈력해 선보이는 첫번째 4인조 가상 걸그룹입니다.
게임사 넷마블에프앤씨 자회사인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는 2021년 카카오엔터테인먼트로부터 120억 원을 투자받으며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습니다.
메이브는 감정의 자유를 찾아 미래에서 온 4명의 아이들이 2023년 지구에 불시작했다는 이색적인 세계관을 갖고 있습니다.
<팀구성>
시우 : 리더이자 메인 보컬
제나: 리드보컬
타이라: 메인 래퍼이자 퍼모먼스담당
마티: 서브래퍼
가창력 논란이나 스캔들이 없고 24시간 뛰어도 절대로 지치지 않는 강철체력 완벽한 아이돌 그룹!!!
아직 메이브의 성공 여부를 판단하기엔 이르지만 음악 방송이나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높은 것을 감안할 때 출발이 순조로운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성공적인 가상 걸그룹의 사례로는 2018년 데뷔한 라이엇게임즈의 'K/DA'가 있습니다.
뮤직비디오가 5억만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최근 정보기술(IT) 업계에서는 가상 인간이 하나의 흐름이 되었습니다.
가상 인간을 주인공으로 한 게임, 음악, 영화등 다양한 콘텐츠가 물밀듯 쏟아지고 있습니다.
글로벌 마케팅분석업체 하이프오디터는 지난해 가상인간을 활용한 시장이 150억 달러(약 18조 6645억) 규모로 커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앞으로 가상과 현실이 구분이 안될 만큼 우리의 삶 속에 스며들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장단점이야 있겠지만 저는 염려되는 부분이 많네요..
물론 장점을 들자면 가상의 환경이나 상황 등은 사용자의 오감을 자극하며 실제와 유사한 공간적, 시간적 체험을 하게 함으로써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자유롭게 드나들게 해 줍니다.
사용자는 가상현실에 단순히 몰입할 뿐만 아니라 실재하는 디바이스를 이용해 조작이나 명령을 가하는 등 가상현실 속에 구현된 것들과 상호작용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제일 염려하는 모든 게 AI로 대체가 되면 인력 또한 감소할 거고 점점 일자리가 줄어드는 미래를 생각하게 됩니다.
물론 기술은 점점 발달할 거고 뒤처지지 않게 우리는 대비를 할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아는 것이 힘이다~~!!! 아자아자 오늘도 파이팅하는 하루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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