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본 오염수
안녕하세요 빌리브입니다~ 다들 점심 식사 뭐 하셨나요? 저는 회초밥정식을 먹었는데 회를 평소에 많이 먹는 편이고 다이어트에도 좋아서 즐겨 먹고 있는데요. 앞으로 어떡해야 되나 고민해야 될 일이 생겼네요~
"일본오염수 방류" 이슈로 말들이 많죠? 실행할꺼라 생각을 못했는데 결국 실행을 하게 되었어요 ㅜ.ㅜ
정부를 탓하고 대통령을 탓한들 엎질러진물을 다시 담을 수 없기에 대처방안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일단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운영사 도쿄전력은 24일 오후 1시 3분부터 후쿠시마 제1원 전에 보관하고 있던 오염수를 바다로 방류하기 시작했습니다. 30년간 총 134만 t의 오염수를 다핵종 제거설비(ALPS)로 정화 처리한 뒤 바닷물에 희석해 태평양으로 내보내게 됩니다.
아마도 2011년 동일본 대지진 지진해일로 인해 제1원전 폭발 사고 이후 12년 5개월 만이죠? (밑에 사진참고)
도쿄전력은 원전 내부에 설치한 오염수 이송 펌프를 가동해 원전에서 1Km 떨어진 바다에 방류를 진행합니다.
이날 방류량이 200~210t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렇듯 17일간 오염수 7800t을 방류하고 내년3월까지 탱크 30기에 보관된 3만 1200t을바다에 흘려보냅니다.
일본정부는 향후30년간 오염수를 모두 방류하고 2051년까지 원전폐로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일본 언론은 지금도 지하수가 원자로에 유입돼 오염수를 생성하고 있어 계획 이행이 현실적으로 매우 어려울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방류 첫날 공개된 삼중수소 농도, 방사선량 등은 모두 기준치 이하였습니다.
일본 정부가 앞서 발표한 조치에 따라 방류한다면 한국은 크게 걱정할 이유가 없다고 보고는 있으나 2011년 원전 폭발 사고 직후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이 보여준 미숙하고 불투명한 대응조치 때문에 신뢰감이 크지 않고 사실 저런 자료들은 예상인거지 미세하게나마 오염수가 인체에 유해성을 입힐지는 사실상 아무도 알 수 없는 거죠~
후쿠시마 제1원전에 있는 탱크 1046개에는 오염수가 총 약 134만 t 담겨 있습니다. 지금도 지하수, 빗물이 망가진 원자로에 유입되며 오염수가 계속 생각나고 있습니다. 빗물 차단 시설 등을 설치해 오염수 발생량이 줄기는 했지만 2011년 원전 폭발 사고 후 12년이 지난 지금도 어디서 발원하는지조차 모르는 지하수 물줄기가 존재합니다.
다핵종 제거설비(ALPS)를 비롯한 정화 설비를 통해 방사성 물질 핵종을 제거합니다.
하지만 탱크에 보관 중인 오염수 중 ALPS 처리를 거쳐 방사성 물질 농도가 기준치 이하인 것은 35%(41만 8500㎥)에 그칩니다. 나머지 65%는 재처리 등이 필요하고 특히 전체 오염수의 5%는 방사성 물질 농도가 기준치의 최대 1만 9909배에 이를 만큼 오염이 심각한 수준입니다.
2. 오염수 방류과정
방류과정은 위에 사진을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정말 앞으로가 걱정이네요. 언론에서 말하는 데로 아무 문제가 없으면 다행이지만... 혹여나 문제발생 시 누군가는 또 희생이 되어야 하고 추후 조치가 이뤄질 거고 생각만 해도 아찔하네요.
항상 문제가 발생해야지만 조치가 이뤄지니 노파심이 생길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섣불리 걱정은 너무 하지 마시고 관심 있게 지켜보는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무거운 소식이지만 금요일이니 다들 불금 보내시고~ 주말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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